[영천 마인드인성프로젝트'공부의 신'열리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를 무색하게 연일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마인드 교육의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이 있었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 영천지부는 영천시 교육문화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공부의신' 인성프로젝트'를 초.중.고.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7일(월)부터8월9일(수)까지 갖는다.

첫날 참석한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를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정주영 카드뉴스' 시간에는 마음의 시각만 바꿀수 있다면 놀라운 공부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오늘의 메인 프로그램인 '배울 마음만 있으면 꼴찌 탈출' 을 주제로 독서토론을 했다.

김두연강사(국제인성개발교육원 부원장)는
시간1초의 영향, 체온1°의 변화, 99°와100°의 물의차이를 이야기하면서 팀별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음에1°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작은변화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 시간에는 몸과마음이 함께 즐거워지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다.
팀별로 지정된 코너로 이동해서
마음 에 들어지는 욕구를 혼자가 아닌 다른사람과 교류하고 연합하면서 이루어내는 골프죤.
서로의 마음을 배려해주는 것을 배우는 파이프홀.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하면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로 참가했던 어떤분은 어떻게 자녀를 이끌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통해서
마음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말했는데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오는 9일(수)까지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