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성개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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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년에 프랑스 공병장교 ‘니콜라스 조세프 퀴뇨’가 대포를 운반할 목적으로 제작한 증기 자동차가 최초의 자동차로 불립니다. 시속 5킬로미터로 움직였으며 방향 전환이 어려웠고 브레이크가 없어서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키고 멈춰 섰습니다.

처음 자동차가 발명될 때부터 브레이크가 달려 있고 뒤로 갈 수도 있게 만들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필요에 의해서 브레이크가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이 브레이크 정말 좋아. 마음껏 달려. 문제가 생기면 브레이크만 밟으면 되니까.”라며 신나게 질주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후진이 가능한 리버스 기어도 만들었을 테고, 점점 기술이 발달해 오늘날과 같이 성능 좋은 자동차들이 나왔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 앞으로 달려갈 줄은 아는데 설 줄 모르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아, 이거 부딪히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멈춰 서지 못해 부딪힙니다.

마음에 브레이크가 있어서 원치 않을 때 멈출 수 있고, 부딪히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브레이크와 리버스 기어가 있어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처럼, 우리도 원하는 욕구를 자유롭게 발산하려면 마음에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빠르게 달리는데 멈출 수 없는 자동차라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도구이듯이 제때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불행’이라는 사고를 만나게 됩니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모든 중독현상들이 욕구를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브레이크인 자제력 결핍 현상에서 비롯된다고 확신합니다. 자제력 결핍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중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