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성개발교육원이 4월 27일(목)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으로 만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구연동화, 첼로 연주, 상황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해 학부모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 윤경식 강사는 ‘마음 통역기’라는 주제로 자녀, 가족과 대화의 결핍에서 오는 문제점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마음의 통역기가 있으면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큐 50에 자폐아지만 통역기를 켜고 아이를 보니까 정상이었고 정상으로 대했을 때 정상적으로 커갔다는 것을 들으면서 부모의 마음 안에서 장애인이었지 부모의 마음이 먼저 바뀌니 정상인으로 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냥 크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 안에 사랑 안에서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마음에서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 우리 남편은 이런 남편으로 대하지 않았는지 생각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올바른 인성과 깊은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에서 인성마인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70-4060-19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