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1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중미 친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인성 예절 캠프(이하 인성 예절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멕시코, 엘 살바돌, 과테말라 등 중미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줌(ZOOM)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중미학생이 소개하는 일과, 언어 등 소개,한국문화체험, 태권도 교실, 올바른 인성과 꿈을 찾아 떠나는 유익한 인성강연시간, 그림동화 하브루타 등의 아카데미와 상황극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등 이틀에 걸쳐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스타리카에 사는 CR Abiy Emily는 “캠프기간 마인드강연, 게임, 노래와 댄스가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연결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가 탯줄을 통해 어머님과 연결이 되는 것처럼 탕자와 아버지의 이야기와 같았습니다. 탕자는 아버지와 연결이 끊어졌고 그 이유는 탕자는 슬픈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부모님과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규 학생 학부모는 “이번에 캠프는 이틀 동안 함께 하는 동안 문화는 다르지만 마음의 표현은 우리와 똑같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추어 짜여 있어서 흥미롭게 진행되어 아이들도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엄마의 탯줄을 통하여 영양분이 아이에게 전달되듯이 혼자서는 안 되는데 다 함께 연결 되어 참여 해보니 더욱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의 인성예절캠프는 어린이들의 마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자제력을 키우며, 자발적인 예절 습관과 인성을 키워주는 체험식 프로그램이다. 매달 1회 초등1~6학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마음이 성장하는 인성강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예절을 접목하여 마음의 근육을 길러주기 위해 더 알찬 온라인 인성예절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를 통해 인성과 예절을 배우고 밝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